티스토리 뷰

슈퍼주니어 팬들!! 해당 글로 인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슈퍼주니어가 중국발 DDOS 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제시하게 아닙니다.
몇몇 개념없으신 초딩분들이 제목만 읽으시고 댓글을 달아주셨었네요. 감사.
하지만 비방하는 글이라서 제가 임의대로 삭제했습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작년 7월 7일 인터넷대란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하고 그리고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당시를 회자해보면 기술적으로는 단순한 get / post flooding 이었고 그 대상은 26군데정도되는 한국과 미국의 정부, 금융기관, 포탈사이트 등을 좀비PC로 공격하는 DDOS 공격이었다.
 
엄밀하게 말하면 해킹보다는 사이버공격이라 할 수 있다.

7월 7일, 그리고 7월 8일 양일에 걸쳐서 공격징후가 나타나고 여기저기 언론사에서는 대서특필하며 공격의 근원지와 배후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한동안 커다란 이슈가 되었다. 기억나는것중에 하나는 다들 심각한 사태로 야기되고 사이버테러전이 격상하는 이때 유일하게 공격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던 ㅈ일보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내보냈었다.

ㅈ일보 : "언론중 ㅈ일보 유일하게 공격당해"

우리의 인지도가 이만큼이야 알겠냐.................라는걸 알리고 싶은거였을까?

어쨋든 배후가 중국이었다가 북한이었다가 유럽이었다가 그 배후지도 사방팔방 바뀌었었다. 국정원은 북한을 최후 배후지로 지목했었다가 다시 아니라고 했다가 다시 북한이라고 했다가 그 해프닝도 수시로 바뀌었다.

결국 국정원에서 최후 배후지는 북한이다라고 결론지었으며 IP가 없는 북한이 어떻게 공격근원지로 지목됬는지는 뭐 국정원만 알것이다. 미국합참의회에서도 북한이라는 근거가 없다 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로 정부에서는 어떤 독단적인 장치와 대책을 필히 강구하라고 했었더랬었다.

그이후로 여름이 오고 보안 엔지니어들은 죽어났었었지.




그후 1년후.




지난달 6월 9일 중국의 네이버라 할수 있는 바이두에서 반한류 캠페인인 "69성전" 이라는 타이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시작의 발단은 이러했다.

5월 30일 상하이엑스포 공연장에서 한류스타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 이중에 엑스포한국관에서 슈퍼주니어의 무료티켓을 받으려 했던 팬들이 화근이 되었다. 


 슈퍼주니어는 알다시피 중국내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한경의 효과가 컸을듯) 팬들은 무료입장권을 받기위해 전날부터 밤을 세워가며 줄을 섰다.

 그러나 2000여명 이상 들어갈것으로 기대했던바와는 달리 단 500명만 입장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순간 중국팬들은 분노하며 경찰과 대립하기 시작하였다.

열혈 중국팬분들 

그래도 공안에게 대들수 있다는건 북한보다는 훠얼씬 관대함.


결국 대치가 일어나며 많은이들이 다치고 반한류 들은 이를 계기로 6월 9일 지하성전 또는 69성전이라는 이름을 붙여 슈퍼주니어 팬사이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작년 DDOS 의 경우에는 좀비들이 공격자의 지시에 따라 일괄적으로 공격했던 반면 이번사건은 한국에 대한 반감정을 가진 네티즌들이 정해진 일시에 해커들이 배포한 툴로 일제히 공격하는 방법이었다.



그리고 이 공격이 성공하자 이들은 자신감을 얻어서 더 크게 세력을 확장해 나가기 시작했다. 모임에 따라서 611성전 또는 612성전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이들은 한국의 여기저기 사이트들을 다시 공격하기 시작한다.
금융권 대기업 등이 그 공격 대상이었다. 그리고 그 공격은 여전히 어디선가 또다른 모임을 꾀하고 있다.



2009년 7월 7일..
2010년 6월 9일.. 그리고 2010년 7월 7일은 이제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1년동안 DDOS 공격에 대비하여 우리는 얼마나 많은 보안대책을 세웠을까 자문해본다.

이게 만약 사이버전이 아니라 실제 전쟁이었다면...
댓글